- 부안군보건소, 4월~12월 초등학교 구강보건사업 운영
부안군보건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22개 초등학교 학생 2309명을 대상으로 구강질환의 조기관리를 통해 평생의 구강건강관리 기틀 마련을 위한 학교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치과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해 일선 초등학교에 직접 방문, 치료위주의 사업을 탈피한 구강보건교육, 치아 홈 메우기, 불소용액양치, 불소도포, 치면세마 등 예방위주 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또 치아 우식증으로 인한 고통 및 진료비 절감과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부여해주기 위한 노력도 펼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는 오복 중 에 하나로 구강보건사업을 더욱 강화해 다양한 의료복지서비스를 추진, 학령기 아동들의 평생건강을 책임지는 사랑받는 의료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치아 홈 메우기는 영구치 홈을 메워주는 예방처치로 치아 우식증을 예방해 평생 건강한 영구치를 보존하기 위한 시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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