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2014년에 시행할 농림수산사업을 확정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에 주력키로 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2014년 농림수산사업 신청을 받아 분과별 심의회를 개최한 결과 영농규모화 사업,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등 19개 사업, 445억원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345억원에 비해 78% 증가된 금액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율사업의 경우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과원 영농 규모화사업 등 14개사업(189억원)과 공공사업 5개 사업(256억원)이다.
또한 소관 기관별로는 한국농어촌공사 5개 사업(26억원)과 전북도 농업기술원 1개 사업(10억원),미래농업과 2개 사업(199억원), 산림녹지과 5개 사업(53억원), 축산과 3개 사업(42억원), 친환경유통과 4개 사업(115억원) 등이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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