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이사장 이연택)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각급학교가 개학하는 3월부터 중·고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경제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제교육은 청소년의 경제 환경에 대한 이해 및 경제 마인드를 함양하고 건전한 소비생활 습관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다.
도민회의 임원인 경제전문가들과 대학 교수 자문단 등이 강사로 참여하며 학교를 순회하며 실물경제 흐름 위주의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경제에 친숙해지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정웅기 운영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의식을 가지고 건전한 소비생활에 앞장서 미래의 경제 주역으로서 당당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연말까지 각급 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청소년 경제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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