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부터 14년째 1억7525만원 전달
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22일 군산시를 방문해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군산에서 판매되는 처음처럼과 청하 등의 제품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롯데주류는 올 한해 상반기에 1000만원과 하반기에 1000만원 등 총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재혁 대표는 “군산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는 뜻에서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산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주류 군산공장은 지난 1999년부터 해마다 일정금액의 장학금을 지역사회에 기탁하는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4년째 총 1억7525만원을 기탁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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