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완주군은 IT융복합 산업 발전 전략 도출을 위한 ‘2012년도 산학연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전북도청에서 전북임베디드시스템 연구센터(이하 전북ES연구센터) 주관으로 IT기업과 공동연구를 진행 중인 6개 대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산학연기술교류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북ES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차량용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 도내 기업과 기술교류를 통해 연구개발한 성과물 17건 전시회와 사례발표 10건이 함께 개최돼 기업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유비엠티 소준영팀장은 “이런 산학연기술교류회를 통하여 다양한 채널의 기술네트워크를 형성해 제품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지역 기업의 기술 향상을 위해 이러한 산학연관이 모두 참여하는 기술교류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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