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 납치. 성폭력 등 아동범죄예방 캠페인 펼쳐 -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17일 남원교룡초등학교 정문과 주변 우범지역에서 김종진 정보보안과장과 경찰관, 외국인치안봉사단(단장 노리꼬), 다문화서포터스(회장 서금자)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주변 아동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아동 여성 대상 성범죄 증가로 예방 및 근절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많은 다문화아동 등 39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에 있는 학교주변을 찾아 유괴, 납치, 성폭력 등 아동범죄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 긴급 전화번호안내 및 아파트 주변 놀이터, 구 역전 주변에서 캠페인 및 유동순찰을 병행해 교직원 및 학부모,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방춘원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안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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