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건식)와 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봉기), 학교폭력유관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립도서관 옆에 학교폭력 이동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23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한 학교폭력 신고 이동센터는 등?하교 시간대인 오전·오후를 중점으로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을 배치 학교폭력 상담(신고)접수, 아동·청소년 일탈행위 발견 시 계도 및 보호자 인계, 민·관·경 지평선 프로미 순찰대와 연계,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관이 근무중에 있을 때는 직접신고를 접수 받아 처리하고, 외근 근무 중에는 무 다이얼링 신고전화 및 신고함으로 접수 받아 24시간 처리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상주 서장은 개소식에서 “한사람의 학교폭력 피해자가 발생치 않도록 신고센터 설치 배경을 설명하고, 학교폭력이 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청정지역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 학교, 기관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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