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고용노동청 익산지청장에 이정조(56)서기관이 부임했다.
신임 이정조 익산노동지청장은 취임사에서 "직원간 화합을 통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최우선으로 강조했으며, 지역내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산업재해없는 안심일터 조성 등 투명하고 신뢰받는 미래지향적인 고용노동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청장은 경남 하동출신으로 진주고·진주교대, 동아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 노사관계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1년 고용노동부에 입사해 국제협력과, 근로기준과, 임금복지과, 통영·진주·울산·양산지청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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