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고용노동부『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에 공모한 “허브산업 인력양성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83백만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허브산업 인력양성 사업”은 남원시와 전주기전대학이 참여해 관내 허브관련 창업예정자, 취업예정자 등 25명을 6개월간 허브차 제다과정 및 허브천연 염색과정 교육수료후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허브관련업체 등에 전원 취업을 목표로 기획된 사업이다.
앞으로 남원시는 전주기전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2012년 4월부터 9월까지 “허브산업 인력양성 사업“을 적극 추진해, 허브의 메카로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허브 관련 인적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남원시는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함께 미스매치 해소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으며, 이후 일자리창출형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시민의 일자리 체감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남원=천 희 철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