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고창군 체육인의 밤 행사가 고창군통합체육회(회장 이강수) 주관으로 지난 10일 르네상스웨딩홀에서 이강수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체육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군정과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고창군 체육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고창군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고창초등학교 엄기덕 교장, 고창경찰서 최대성 생활안전교통과장, 자유총연맹 장세영 회장은 감사패를, 전라북도 최동훈 유도회장, 고창읍 유제준 체육회장, 배드민턴연합회 박인규 사무국장 등 12명은 공로패를 받았다.
아울러 작년 한해 우수한 성적을 통해 고창군의 명예를 드높인 고창군청 여자유도선수단과 신승찬 선수(전주 성심여고2/배드민턴 국가대표)는 고창군체육대상을 수상, 상장과 함께 고창군통합체육회 부회장단에서 고창군 엘리트체육활성화를 위해 지원한 시상금 각 100만원과 5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강수 통합체육회장은 “작년 한해 군정과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체육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금년 한해에도 다시 한번 체육인의 힘을 모아 고창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고창군 통합체육회에서 마련한 푸짐한 경품 추첨도 진행되어 더욱 즐거운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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