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민생치안확보 및 평온한 명절분위기 조성
정읍경찰서(서장 백순상)가 9일 과?계?팀장, 지구대장?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증가할 것이 예상되는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예방과 평온한 명절 분위기 유지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백순상 서장은 “새해가 시작되고 처음 맞는 명절이니만큼 그 어느 때 보다도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해 지역주민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치안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정읍경찰은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이뤄지는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 기간동안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는 물론 농축산물 보관장소 등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특별방범진단 및 예방순찰 등 단계별 방범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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