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김철수)가 7일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여론수렴 및 분야별 전문지식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13명으로 위촉된 의정자문위원회(위원장 이동진)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읍시의회와 중국 서주시 인민대표 우호교류 협정 체결(10월 27일), 서울시 구로구의회와 우호의회 결연협정 체결(11월 14일) 현황 및 2011년 회기 운영실적, 하반기 의정활동 추진실적을 설명했다.
또한, 시민의 복지증진과 질 높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서 집행부와의 동반자적 관계로의 증진을 강조하는 등 2012년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김철수 의장은 “정읍시의회가 보다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과 밀착된 생활정치를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견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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