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등 119안전복지서비스 운영 호평
정읍소방서(서장 하재기)가 산내면 종성리 황토마을(이장 손명옥)에서 119안전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 지역민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정읍소방서는 12일 정읍시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산내면사무소, 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 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 자원봉사센터, 삼성전자, LG전자, 기아자동차, 이미용협회 등 11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119안전복지서비스팀은 침수된 가전제품 수리와 함께 한방․양방 진료활동을 펼쳤다.
특히 심평강 전북소방본부장, 김영길 정읍부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정읍소방서는 황토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 단독경보형감지기 100개를 설치하고 소화기 50대를 전달했다.
한편 하재기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의 눈높이를 맞춰 수요자 중심의 봉사는 물론 화재에 취약한 시골마을에 기초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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