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추진 동향 보고/회계 결산안 등 의결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이선홍)는 29일 전주 중화산동 건설회관 5층 회의실에서 2011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상반기 도회 추진사항과 주요업무 추진 동향 등을 보고한 뒤 2010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결산안과 일반회계 미수회비 결손금 처분안, 일반·특별회계 세계잉여금처분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전북도회는 업무보고에서 그동안 농어촌공사 PQ세부기준 재개정과 새만금 신항만 방파제 개발공사 등 지역에서 시행되는 대형공사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건의하는 등 지원 사업을 역점 추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계약법령 개정과 최적가치낙찰제 도입, 건설산업기본법령 개정, 하도급법 개정 동향 등을 보고했다. 전북도회는 이와 함께, 새만금 신항만 방파제 개발공사 등 도내에서 이뤄지는 대형공사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 최삼규 대한건설협회 본회 회장이 참석해 지역업계의 현안을 청취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최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협회는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공공건설 지역발주물량 확대와 민간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정부정책을 이끌어내는데 모든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협회가 추진 중인 여러사업에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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