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세요!”
전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철)은 3일 평화동 모악타운 4층 포스피에서 빈곤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기금마련 한마당 ‘나눔축제’를 펼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나눔축제’에는 1천만원을 후원한 하이트맥주를 비롯해 뜻이 있는 기관 및 단체 50여 곳이 참여한다. 행사를 통해 모아진 기금은 전주지역 100여명의 빈곤가정에 겨울철 난방비와 김장김치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이날 행사는 한몸웃음교육문화센터 이강순 강사를 비롯해 15명의 참여자가 ‘나눔은 웃음’ ‘나눔은 희망의 소리’ ‘나눔은 기쁨을 만드는 매직’이라는 테마로 각각 ‘박장대소 웃음 한마당’ ‘보컬그룹’ ‘색소폰’ ‘통키타’ ‘마술’ 등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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