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지답사에 나선 총무위원회 시의원들은 승화원 신?증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유족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대형 운구버스의 진출입이 편리하도록 진입로 확?포장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과 승화원 주변 잡목 등을 제거, 쾌적한 휴식공간을 확보토록 주문했다.
또 승월대 복원 및 관광지 개발사업 현지 방문에서 승월대 주변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갖고, 남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 관광남원의 이미지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패러글라이딩 이륙장 및 전망대 조성사업 현장에서 시의원들은 동호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이륙장 조성사업을 조기에 마무리 해 줄 것과 사업추진과정에서 산림훼손 등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었음을 주지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둘레길 주변 자연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강성원 총무위원장은 “현장에 모든 답이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이제 의회도 시정현장에 관심을 기울어야 한다” 며 “향후 지속적으로 현장 답사에 관심을 갖자”고 했다./남원=천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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