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부터 10일간 월명종합경기장 진입도로 활용
군산새만금 축제 기간 중인 4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월명종합경기장 진입 도로에서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군산시에 따르면 올해 먹거리 장터 운영은 공개입찰을 통해 15개소를 모집하며, 사회단체에서 직접 운영하게 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접수받아 25일 추첨하며, 자격은 올해 군산시 보조금 지원 대상 단체이다.
이들 업소는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먹거리 장터 판매품목 및 협정가격을 운영본부와 먹거리 매장 내부에 공시해야 한다.
시는 협정가격 이행 확인반을 편성해 순찰을 실시하며, 3회 이상 민원 발생시 1년간 먹거리 장터 신청자격을 제한한다.
한편, 시는 울외장아찌와 철새도래지쌀를 비롯해 된장, 꽃게장, 공예품 등 지역 특산품 전시판매장을 운영하며 새우난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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