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실시하는 행사로 주민화합잔치를 비롯, 지역특산품 구입하기, 이(미)용 봉사, 소외계층 돕기, 마을대청소, 공원구역 및 공원 인근 공동묘지의 무연고 분묘에 대한 벌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여러 가지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 행사는 항상 공원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는 지역주민들에게 추석을 맞이하여 감사드리고 지역 특산물 구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만든 행사”라며 “향후에도 이러한 행사를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지역주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공원관리를 구현하고 지역주민과 유대관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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