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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빙판 바둑왕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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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빙판 바둑왕을 꿈꾼다
  • 소장환
  • 승인 2006.09.24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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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국가대표 컬링팀 29일부터 캐나다 전훈 50일간 아이스 적응훈련등 계획

아시아무대 평정을 위한 담금질이 시작됐다. 

창단 3년만에 국가대표가 된 전북도청 컬링팀이 오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의 전지훈련을 위해 28일 캐나다로 떠난다.
강양원 전북 컬링 전무를 비롯해 박재철 코치, 정진숙, 이혜인, 박미희, 주윤화, 김지숙 등으로 구성된 전북도청 컬링은 캐나다 벤쿠버 로얄시티에서 짐을 푼 뒤 29일부터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전북도청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오는 11월 아시아 태평양 대회와 내년 1월 동계 아시안게임 등을 준비하게 된다. 전북도청은 50일간의 대장정동안 다양한 기술을 익힐 예정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시설의 열악함으로 체력과 작전능력을 지니는데 초점을 맞춰왔다면 전지훈련에서는 아이스 적응훈련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전북도청은 캐나다 컬링대회에 직접 참가해 실전 경험도 쌓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지훈련을 떠나는 전북도청은 올해 경기 의정부 실내 빙상장에서 열린 ‘2006 전국 컬링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 전승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최규동 전북 컬링회장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대회와 동계아시안게임 등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장환기자

사진설명 : 왼쪽부터 박재철 코치, 정진숙, 이혜인, 박미희, 주윤화, 강양원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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