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아동복지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구대회에는 도내 15개 아동복지양육시설에서 선수단이 참가해 유소년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경기에서 우수선수를 선발해 남녀 1팀씩 도 대표팀을 구성, 1개월 정도의 합숙훈련을 한 후 올 8월 보건복지부장관 배 전국 꿈나무 축구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심정연 도 복지여성국장은 “어렵고 힘든 환경속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면 성취하고자 하는 꿈을 꼭 이룰 수 있다”면서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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