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한국언어학회 하계 학술대회가 11일과 12일 이틀동안 군산대 멀티미디어 강의동에서 군산대 인문과학연구소(소장 정성은)와 사단법인 한국언어학회 주최로 열린다.
‘전북의 다문화/언어와 문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박창원 이화여대 교수의 ‘한국적 다문화에 대한 언어생태학적 접근’, 조항록 상명대 교수의 ‘언어와 문화의 통합교육을 위한 한국어 교재개발 등 주제발표에 이어 각 섹션별로 다문화와 관련된 25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구수연(아동가족학과), 남이숙(일어일문학과), 박시균(국어국문학과) 군산대 교수 등이 아동, 문학, 언어분야에서 다문화와 관련해 독창적인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