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현장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농기계 사용과 정비기술, 안전사용 및 운행에 관한 실습을 주로 한 것으로,
지난 3월 30일 적상면 치목마을 31일 무풍면 원철목마을에서 마쳤으며 4월 5일에는 설천면 외북마을, 8일 적상면 길왕마을, 9일 에는 무주읍 서면마을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농기계에 대한 취급조작 및 점검정비 요령을 비롯해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농작업 안전수칙 등을 함께 교육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농기계조작 기술력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마인드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해당마을의 마을회관 및 농업현장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엔진고장 진단법을 비롯한 관리기의 분해조립 및 조정, 경운기 연료분사 펌프 분해조립, 노즐 분해조립, 방제기 분사압력 조절 및 소모품 교환요령 등이 교육된다. /무주=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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