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방선거 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이 다음달 3일에서 17일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도지사 후보 선출 경선을 당초 내달 3일에 실시하기로 했던 것을 17일로 연기해 실시하기로 결정한 사실을 지난주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도당 관계자는 "지난주 4일께 중앙당 선관위 담당자가 도지사 경선일을 연기해 치르기로 했다는 연락을 해왔다"면서 "경선 연기에 따른 구체적인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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