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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무형문화유산전당 신축공사 시공사 현대건설(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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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무형문화유산전당 신축공사 시공사 현대건설(주) 선정
  • 전민일보
  • 승인 2010.02.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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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아태무형문화유산전당 신축공사’시공사에 현대건설(주)이 선정됐다.
5일 전북지방조달청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위탁한 아태무형문화유산전당 신축공사에 대한 입찰금액 적정성심사 결과 339억원을 투찰한 현대건설(주)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
최저가낙찰제로 집행된 입찰에서 현대건설은 예정가격 대비 72.33%에 낙찰됐다.
아태무형문화유산전당은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 부지(5만9930㎡)에에 지하1층, 지상5층 총 2만9615㎡ 규모로 건립되며, 2012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특히 아태무형문화유산전당은 각각 독립적으로 구성된 공연연희공간과 리셉션멀티미디어공간, 아카이브전시공간, 교육연수?복합전승공간, 아티스트운영지원공간, 국제교류센터, 게스트하우스, 주차장 등 8개 동이 데크로 연결해 건축된다.
아태무형문화유산전당은 일반인과 전수자들에게 전통 예술공연은 물론, 전통문화 전문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성남 전북청장은“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전주가 아태무형문화유산전당의 건립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무형유산의 중심이 되게 될 것”이라며“아시아 문화유산의 허브역할과 함께 해외교류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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