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0 01:08 (금)
임실군 소도읍육성사업추진 ‘순항’
상태바
임실군 소도읍육성사업추진 ‘순항’
  • 전민일보
  • 승인 2009.11.27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이 도시와 농촌의 유기적상생과 읍을 경제, 사회, 문화적 거점기능을 갖춘 중추도시로 육성키 위한 임실읍 소도읍 육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임실읍 소도읍육성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돼 읍 중심생활공간 및 역사문화공간정비를 비롯 그린빌리지조성 등 13개소에 ‘희망찬 햇빛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육성사업의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임실중로3-2호선도로사업을 비롯 치즈마을진입로개설, 교통광장조성, 가로등 개설, 봉황운수공원등산로 정비사업 등이 완료되면서 임실읍의 가로환경정비는 물론 주민생활에도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즈그린빌리지 및 군민회관주민쉼터 조성과 향교주변정비사업의 가로환경정비사업 등이 순조로운 추진상황을 보이면서 정주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읍 소재지 경쟁력 제고와 도시기능 회복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소도읍 육성사업이 완료되면 임실읍 기반시설 및 문화시설이 크게 확충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읍 소재지로서 기능회복으로 떠나는 임실이 아닌 살고 싶은 임실읍으로 새롭게 탈바꿈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실군의 소도읍 육성사업은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소도읍 육성사업평가에서 지난 3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임실=문홍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