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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지구조성 올해 사업 조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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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지구조성 올해 사업 조기 마무리
  • 전민일보
  • 승인 2009.11.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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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북도가 올해 국비사업으로 추진한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을 조기 마무리함에 따라 무농약 이상 고급단계로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으로 정읍 용정지구와 남원 서도지구 등 총 5개소를 선정하고 총 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이들 지구는 과거 친환경 공동이용시설 사업을 진행한 바 있는 지역들로 경쟁력 있는 생산지구로만 선별, 지구 당 평균 5억원씩 지원했다.
도는 지난 2월부터 부지선정부터 시공자의 공사추진상황 등 현장행정을 강화한 결과 10월 중 시설 및 장비 설치는 물론 사업비의 자부담까지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모든 사업을 마친 순창군 남계지구는 올해 벼 생육 중에 광역방제기를 사용하고 수확기에는 농산물 예냉시설을 활용한 결과 고품질 쌀 생산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정부의 조기 집행 영향도 있지만 사업초기부터 도와 시·군, 사업자간의 유기적 협력관계 등 사람중심으로 사업관리를 강화한 것이 사업에 속도는 내는데 주효했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온 국가정책 사업으로 도는 내년에는 올해 5개소보다 2개가 많은 7개소를 조성하기 위해 현재 신청된 14개 지구에 대한 심의 평가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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