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4 23:23 (화)
전주시의회 예결특위 구성
상태바
전주시의회 예결특위 구성
  • 전민일보
  • 승인 2009.11.24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의회는 23일 제267회 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 했다.
이날 여성규 의원(우아1.호성동), 부위원장에 김상휘 의원(효자3.4동)이  각각 선출 됐다.
예결위원은 송상준, 김철영 ,백현규, 정우성, 남관우, 국주영은, 임동찬, 최주만 ,서윤근 ,강영수, 김주년 등 총 13명이 선임돼 다음달 11일-20일가지 활동을 벌인다.

전주시의회 4,5,7,8대(4선)의원인 여성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9370억원 규모의 내년도 전주시예산안을 심사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64만 전주시민의 뜻을 받들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전주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 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예산, 계층별 사회복지예산, 탄소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충예산, 아트폴리스, 저탄소 녹색성장예산 등 선택과 집중투자를 중심으로 시민의 땀방울로 이루어진 시정살림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쓸 수 있도록 예결위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최선의 방법을 찾겠다"고 피력했다.
여성규 위원장은 "예결특위 예산심사 방향에 대해 각종 계속사업 및 신규사업의 타당성과 투자의 가치성 및 효율성, 예산낭비 요인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의 혈세가 한 푼도 낭비되지 않고 투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특히 실물경제 활성화에 재투자를 지원하고 시민이 체감 하는 일자리 창출 등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예산은 적극 반영하고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 경상적경비는 최대한 감축 억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양규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