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대한민국 최대 경품의 주인공을 찾습니다”를 테마로 아파트와 여행권, 상품권 등 총 9억7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내건 행사에 고객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가을세일 매출도 전년에 비해 10% 가까이 늘었다.
특히 이번 창립 30주년 기념 대규모 경품행사에는 추첨을 통해 1등으로 뽑힌 1명에게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소재 롯데캐슬 아파트 158㎡(48평) 1채가 주어지고, 2등 2명에게는 롯데백화점 상품권 1억원을 각각 증정, 사상 최대 규모의 경품을 내걸어 매출 증대에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이밖에도 3등 3명에게는 롯데상품권 3000만원, 4등 4명에게는 독일 괴테 문학기행 5박7일 여행권, 5등 10명에게는 제주 롯데호텔 럭셔리 패키지(2인권), 6등 100명에게는 롯데상품권 100만원씩을 제공한다.
경품 행사는 구매와 상관 없이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단, 응모는 1일 1인 1회로 제한되며, 추첨은 내달 20일에 잠실점 1층 광장에서 실시한다.
전주점 관계자는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롯데백화점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대규모 경품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경품행사 이외에도 다양하고 즐거운 이벤트를 전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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