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앞섬마을 노인정 (무주읍 내도리 소재)을 찾아 그동안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노인정 내?외부 청소와 잡초제거 등 주변 환경을 말끔히 정리 한 것.
또한 이들은 , 주민들을 상대로 컴퓨터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방치된 컴퓨터를 점검 수리하는 등 따스한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켜본 마을이장 권구생(67세)씨는,“경찰관들이 노인정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처음에는 썩 내키지 않았는데, 노인정 청소와 정리정돈, 컴퓨터 수리등을 하는 것을 보고, 내 집처럼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경찰 이미지가 너무 바뀐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무주경찰은 최종선 서장 취임 후 주민에 봉사하는 경찰상 정립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각 과, 파출소별로 [111사랑나눔 운동] 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무주읍 소재 평화노인병원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무주=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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