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09년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군단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4천 5백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올해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및 세수점유율 등 6개 항목 실적을 평가한 결과 도?군세 징수율 및 세수 신장율 등에서 고루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군이 그동안 지방세 징수를 위해 실무자를 대상으로 분기별 연찬회 및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징수기동반 상시운동,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제 운영 등 실질적인 지방세 징수에 힘써온 결과이며, 또한 2009년 3월에 실시한 2008년 종합 세정평가에서도 순창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을 계기로 행안부와 공동으로 통합수납처리시스템(일병 통합금고)운영, 신용카드 납부제의 획기적 개선 등 납세자의 편의시책 및 새로운 특수시책을 발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순창=손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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