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도는 동북아개발은행(NEADB) 등 4대 핵심 앵커기관의 유치계획이 올 연말 확정되는 정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북발전연구원와 새만금경제자유구역청이 한 팀을 이뤄 동북아 교육중심도시(외국대학 유치)와 세계 유수의 의료기관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도 투자유치국과 전발연도 한 팀을 꾸려 국제상품거래소와 동북아개발은행 유치를 위한 비전과 구상안을 마련하고 실제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부 실행계획을 세울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들 팀들은 새만금을 명품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액션플랜을 담은 결과물을 9월까지 내놓을 방침"이라며 "4개 핵심 앵커기관의 유치계획이 올 연말 정부 계획 확정시 반영되도록 내부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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