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찰 취약요소에 대해 선제적 대응 활동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8일부터 15일까지 군산지역 전통사찰 등 36개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을 펼친다.
다수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사찰은 범죄예방진단팀, 그 외 소규모 사찰 및 암자는 지역경찰과 자율방범대가 합동으로 정밀 진단하고 불전함과 문화재 보관함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정환 서장은 “선제적 진단으로 범죄 취약요소를 파악하고 지역별 치안 수요에 따라 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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