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올해 경로당 시설개선 및 기능보강 등 환경개선사업에 18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또한 726개소(등록 708, 미등록 18)의 경로당에 운영비와 냉·난방비, 정부양곡을 지원하고 있다.
7~8월 지원되는 냉방비는 지난해보다 월 5만원 인상되어 월 16만5000원, 1~3월과 11~12월 난방비는 지난해보다 3만원 인상되어 월 4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조성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방역소독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수인성 질병 예방을 위해 정수기 임차료 지원사업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령화 시대에 노인생활체육 활성화 일환으로 한궁 용구를 지원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 영위를 기대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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