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시·군 및 유관기관 일자리 담당자 워크숍 성료
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21일 아름다운컨벤션 웨딩에서 도내 14개 시·군 및 일자리 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구인·구직 지원현황을 공유하고 차년도 일자리 정책에 대한 우리 도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도내 100여명의 일자리 관계자가 모여 차년도 일자리 지원에 대한 열띤 의지를 보였다.
1부에서는 ▲전라북도의 정책과 사업 설명, ▲전라북도일자리센터의 협업사례 공유, ▲애로사항 청취 등 전북도와 기관 간 소통을 통해 도정에 현장감있는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2부에서는 ‘2024년 일자리정책과 전라북도의 대응방향’ 이라는 주제로 주무현 지역산업경제연구원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주무현 원장은 지역간 양극화와 지역 고유의 일자리사업 설계 기조를 전하며, 일자리 관계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경진원 관계자는 “전북도와 함께 2024년에도 지역 일자리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협업 네트워크를 개발하기 위해 워크숍과 교육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자리 관계자 워크숍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일자리센터(1577-0365)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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