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9 17:48 (월)
전주시 지방채발행 수정동의안 가결... 1225억 규모
상태바
전주시 지방채발행 수정동의안 가결... 1225억 규모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3.11.29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의 지방채 발행 수정 동의안이 가결됐다. 당초 1500억원에서 275억 감액된 1225억원 규모다.

전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9일 열린 내년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전주시가 제출한 1255억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 수정 동의안을 가결했다.

앞서 전주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48조(도시·군계획시설결정의 실효)에 따른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및 도시계획도로 매입과 육상경기장증축 및 야구장 건립 등 마무리·현안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1500억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감소로 지방세 및 교부세 등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내년도 사업 진행을 위해 추가 재원 마련이 불가피하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시의회 행정위는 고금리 상황에서 지방채 발행 규모가 과도, 감액조정이 필요하다며 보류 결정을 내렸다.

이에 시는 당초 1500억원에서 275억원이 줄어든 1225억 규모의 수정 동의안을 이날 의회에 제출했다.
정석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