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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어려운 이웃과 행복한 시간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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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어려운 이웃과 행복한 시간 나눠
  • 전민일보
  • 승인 2009.04.1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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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지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종령) 온누리봉사단은 16일 김제 노인요양시설인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집의 노인들과 함께 전주동물원을 찾아 야유회를 개최하고, 저녁식사로 자장면 나눔 무료봉사를 실시했다.
사랑나눔에 동참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자력으로 외출할 수 없는 노인들에게 봄나들이 동행을 통한 기분전환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거동이 불편한 노인 30여명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김밥 등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동물원을 구경했고, 또한 오후에는 따뜻한 집으로 이동해 성남시 분당에 있는 J&J 중화요리전문점 조병국 사장과 함께 자장면을 만들어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토공 온누리 봉사단원은 "70명분의 식사를 준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자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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