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16일과 17일 현업공무직 16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험한 작업환경, 과중한 업무와 민원 등으로 스트레스를 겪는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이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여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백현찬 강사가 ‘Cheer Up Mind’ 주제로 직무 스트레스와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Hi교육연구소 박혜인 강사가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명상법, 웃음운동법, 스트레스 해소 호흡법 등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학수 시장은 “직무 스트레스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자신에게 맞는 대처방법을 숙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직무 스트레스 경감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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