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오는 20일부터 만성피부질환인 아토피 관리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아토피 피부 관리법, 생활수칙 등에 관한 교육과 수딩젤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에 따르면 아토피가 흔히 아이들에게 생기는 것으로 인식돼 있지만 성인 때 재발하기도 하고, 스트레스 등 각종 환경유해물질에 노출될 경우 성인 때 발생하기도 한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아토피 피부염은 삶의 질을 저하하는 대표적 질환”이라며 “많은 시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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