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및 각종 안건 처리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지난 21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는 지난 13일부터 2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심사를 진행했으며, 17일부터 20일까지 4일동안 37개 실과소의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이어 마지막 날인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및 각종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김영자 의장은 “기록적인 폭우에도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하루빨리 시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의회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이병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김제시 전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과 김주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새만금 관할권 적기 결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김제 시민의 목소리를 관련 기관에 전달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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