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남원노암 주거행복지원센터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매년 추진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을 올해에도 유치, 입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예술이 필요한 임대주택 등에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김유정 원작의 단편소설 동백꽃을 마당음악극으로 만들어 익숙한 민요가락과 함께 순수했던 시절에 대한 기분 좋은 추억과 가슴 설레는 상상을 선사했다.
박성인 주택관리공단 남원노암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주민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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