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기동대, 지역 자원발굴 총력
김제 공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명준, 민간위원장 정민성, 이하 협의체)와 복지기동대(대장 박연무)는 6일 옴서감서 공덕북카페를 방문, ‘공덕면 착한가게 1호점’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옴서감서 공덕북카페는 도서 1,200권을 비치해 주민들의 책 읽는 문화와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공덕면의 명소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공덕면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명준 공덕면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옴서감서 공덕북카페에 깊이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공덕면 착한가게 2호점, 3호점이 계속 늘어날 수 있도록 지역 자원발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성주 공덕북카페 운영위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매월 정기적인 기부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가게가 나눔 확산의 출발점이 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착한가게가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사업의 하나로,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하는 경우 착한가게 인증현판이 제공되며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착한가게를 통해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공덕면 취약계층 지원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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