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4 23:23 (화)
전북대병원 신규 인턴 및 레지던트 ‘인성교육 강화’
상태바
전북대병원 신규 인턴 및 레지던트 ‘인성교육 강화’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3.03.01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신규 인턴 및 레지던트 120여 명 대상 오리엔테이션...기본 소양 및 전문교육 진행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2023년 신규 인턴 및 레지던트 1년차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병원에 입사한 신규 인턴과 레지던트 1년차에게 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재인식하고 병원생활의 신속한 적응과 환자중심 고객만족을 위한 직무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기본 소양과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연명의료 교육을 신설하는 등 변화하는 보건의료 패러다임을 반영해 의료인의 자세를 확립해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변화했다. 

지난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된 신규 인턴교육에서는 69명의 신규 인턴이 참가한 가운데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 △전공의 수련생활 안내, 전공의 법 및 고충처리 △안전보건 교육 △인성교육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지난 27일 진행된 신규 레지던트 1년차 교육에는 53명의 레지던트가 참가한 가운데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 △전공의 수련생활 및 고충처리 △의료분쟁 예방을 위한 의료법 해설 △의무기록 및 동의서 작성 △고객만족 및 친절교육 △연명의료 △감염관리 등 환자중심의 의료인이 갖춰야할 기본 소양과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우리 병원에서 의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신규 인턴과 레지던트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따뜻하고 진실된 자세로 진료에 임해 환자와 주위 동료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참 의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