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에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
교육문화부문에 양복규 동암고등학교 이사장
교육문화부문에 양복규 동암고등학교 이사장
(사)재경전라북도민회(회장 김홍국)가 '제18회 자랑스런 전북인 상’ 수상자로 공공부문에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제4대)이, 교육문화부문에 양복규 동암학교법인 이사장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자랑스런 전북인 상’은 재경전라북도민회가 매년 각 분야에서 전북인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는데 뚜렷한 공적이 있는 지역 출신 인사를 찾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전북도청 등 51개 기관에 수상대상자 추천을 의뢰해 총 14인을 추천받아 이뤄졌다.
시상식은 내년 1월16일 오후 6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는 재경전라북도민회 “2023년 신년인사회”에서 진행된다.
한편, 재경전라북도민회는 지난 2005년 1월 6일 재경전라북도민회 신년인사회 개최 시 최초로 2인에 대해‘자랑스런 전북인 상’을 시상한 이래 2020년까지 17회에 걸쳐 총 36인을 시상한 바 있다.
부문별로 보면 공공부문 16인, 산업경제부문 10, 교육·문화·예술·종교부문 6인, 사회·봉사부문 3인, 언론부문 1인이다.
서울=전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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