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의 인기는 한국에서 번성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 내 메타버스 플랫폼 접근성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토종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는 3억 명 이상의 사용자와 2천만 명 이상의 월간 활성 사용자를 자랑한다.
특히 한국은 초고속 인터넷 속도와 상당한 대역폭 용량을 가진, 세계에서 가장 디지털화된 사회다. 그러한 한국 블록체인 시장에 진출한 Web3 기업 ‘레인저스 프로토콜’은 메타버스 블록체인 인프라스트럭처로 복잡한 개발 및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고성능 엔진이다.
레인저스 프로토콜에 따르면 강력한 Web3 엔진은 Web3 세계와 Web3의 미래에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인터넷은 1990년대 읽기 전용 Web1.0에서 나중에 더 향상된 참여형 소셜 Web2.0으로 옮겨갔다. 여기서 더 나아간 개념이 바로 Web3이다.
레인저스 프로토콜의 CBO 니콜라스는 “블록체인 기반 Web3는 권한이 분산되며, 이는 사용자들이 아무런 조건 없이 데이터에 자유롭게 액세스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Web3 이용자들은 Web3에 대해 '자산에 대한 완전한 소유와 통제, 중앙 집중식 플랫폼이나 코디네이터로부터 자유로우면서도 높은 보안과 효율성을 갖춘' 정보 교환이나 금융 거래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산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과 통제를 원하는 Web3 이용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복잡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크로스체인, 대량 유통 등을 위한 종합적인 인프라를 제공하는 전문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이에 레인저스 프로토콜은 웹3 엔진, 웹3 전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는 시스템, 그리고 웹3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더 저렴하고 더 높은 효율로 지원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블록체인 인프라 및 도구 세트 소스들을 개발 중이다.
니콜라스는 “이러한 웹3 엔진은 웹3 개발자의 개발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웹3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다”면서 “레인저스 프로토콜의 Web3 엔진의 미래 목표에는 복잡한 디앱 개발, 크로스체인, 대량 유통, 인앱 서비스 등 포괄적인 블록체인 인프라와 다양한 개발 지원이 모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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