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20회째 10월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
- 발효, K-food의 시작 국내 약260여개 기업 모집
- 발효, K-food의 시작 국내 약260여개 기업 모집
전라북도와 전주시,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20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개최 운영을 위해 국내 우수발효식품관련 참가기업 및 기관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코로나19로 2년 동안 온라인 엑스포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대면 오프라인 행사로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국내외 20개국 360개 기관·기업, 450부스 규모로 개최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발효, K-food의 시작’ 슬로건을 바탕으로 20주년 기념 특별 해외기획전시전, 도내 식품명인기획전, 유관기관 연계 참관객 체험행사, 세계발효식품기획전, 해양수산전, 야외 쿠킹쇼, 카빙쇼 등 다양한 액티비티 콘텐츠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참가기업 선정 및 시상, 국내외 바이어 초청 B2B수출 상담회 등 판로개척과 제품 홍보를 위한 다양한 준비를 통해 기업 매출증대와 전통발효식품의 활력 회복, 도내 농수산물 활용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이번 제20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개최를 통해 코로나19 위기사항 이후 불경기에 어려움을 겪는 전북의 우수식품기업관련 제품의 홍보 및 판로 개척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증대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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