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전반에 대한 분석과 정책 수립에 돌입한다.
29일 익산시에 따르면 일자리정책 수립 용역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용역을 통해 익산시 제조업 전수조사 방안 ,통계자료 등 데이터를 활용한 고용산업 현황 분석방안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조직 운영방안 , 일자리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방안 등을 도모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일자리 전반에 대한 통계 분석, 정책 수요와 구인․구직 연계, 일자리 수행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효율적인 고용서비스 추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일상 회복의 흐름에 맞춰 지역 구인구직을 활성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 정책 방향을 설정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조업 전수조사를 실시해 지역 특성을 심층 분석하는 계기를 마련해 고유한 일자리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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