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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들이여 스포츠 통해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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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들이여 스포츠 통해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펼쳐라
  • 소장환
  • 승인 2006.07.26 1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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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배 클럽대항 생체대회 29일부터 사흘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생활체육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2006 도지사배 청소년클럽대항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9일부터 사흘동안 전주를 비롯한 도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도내 중·고교 170여 곳에서 생활체육 클럽 2500여명이 참가해 축구와 농구, 검도, 게이트볼, 당구, 택견, 합기도, 태권도 등 8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축구는 전주 체련공원을 중심으로 전북대와 아중체련공원, 풍남초 등에서 경기가 치러지고, 농구는 전주 온고을 체육관, 검도는 우석대 체육관, 게이트볼은 전주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열린다.

또한 택견은 동암고 체육관, 합기도는 부안 동초등학교, 태권도는 전주 비전대학 체육관, 당구는 SBC당구클럽과 드림당구클럽에서 각각 열전을 벌이게 된다.

아울러 전북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전북도와 전북교육청,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9일 오전 9시 30분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개회식과 함께 힙합댄스와 줄넘기 시범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도 마련했다.

전북도생활체육협의회는 이번 청소년 대회 이후에는 노인들이 참여하는 ‘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9월 7일에 열 예정이며, 10월에는 지역클럽의 활성화를 위한 광역리그를, 11월에는 가족들이 참여하는 도지사배 가족한마당 생활체육대회로 이어갈 계획이다.

 박천규 전북도생활체육협의회장은 “올해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클럽대항 대회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면서 “페어플레이를 통해 활기차고 건전한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마다 생활체육의 역사화 함께 한 청소년 클럽대항 대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학교와 가정에 활기를 불어넣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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