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올해 중·고등학교에 등에 배치될 교사 402명을 최종 선발했다. 도교육청은 10일 2022학년도 전라북도 중등학교와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모집 분야별 합격자는 ▲국어 등 교수교과 24개 과목 258명(장애 4명 포함) ▲특수(중등)교사 15명(장애 2명) ▲보건교사 30명 ▲사서교사 17명(장애 1명) ▲전문 상담교사 54명 ▲영양교사 28명이다. 합격선은 국어가 180.43으로 가장 높았고 지리 180점, 일반사회 173.73점 등의 순이었으며 정보·컴퓨터(146.1)가 가장 낮았다.
개인별 성적은 오는 17일까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jbe.go.kr)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이번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는 집합연수와 원격연수를 병행할 예정이며 연수기간과 수강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중등교사경우 제1차 시험의 경우 한국사 능력 검정결과 3급 이상인 자 중에서 제1차 시험 성적에 가산점 및 취업지원(보호)대상자 가점을 합산한 총점이 높은 사람 순으로 선발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최종합격자는 제1, 2차시험 성적에 취업지원(보호)대상자 가점을 포함하여 합산한 총점이 높은 사람 순으로 선발했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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