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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대에 맞는 리더가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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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대에 맞는 리더가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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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2.0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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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완주군수가 5급(사무관) 공무원은 공직사회의 새로운 리더인 만큼 과감한 혁신과 변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책임지는 리더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군수는 4일 수원시 파장동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전국 지자체 5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한 ‘변화의 시대에 맞는 바람직한 리더란“”주제의 특강에서 “변화의 시대에 맞는 리더의 존재는 해당 지자체의 존폐와 직결된다”면서 “변화는 생존의 필수이자, 능동적 변화는 생존전략이다”고 규정했다.

 이어 그는 변화의 시대에 요구되는 리더십으로 △주민의 관점에서 출발 △새로운 시장기회 창출 △새로운 상황에 대해 신속하게 학습하고 대응 △건강한 내부문화 구축 △독불장군식 운영 지양 △열정을 가지고 실행 등을 제시했다.

 또한 임 군수는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로서 가져야 할 계명으로 리더 자신부터 변화에 솔선수범할 것과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제대로 형성할 것, 감성적 유대감을 이끌어낼 것, 조직?인사 시스템으로 보완할 것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임 군수는 특히 군금고 변경, 군청사 이전, 사회단체 사무실 이전, 희망제작소와 커뮤니티비즈니스 추진, 인재양성, 지역특구제도 개선, 읍?면 6급 직원의 무보직제 운영, 실질적인 성과상여금제 운영 등 민선4기 출범 이후 추진한 완주군의 개혁 및 혁신사례를 들어가며 새로운 지역발전의 계기를 만들었음을 피력했다.

 임 군수는 “간부 공무원은 단체장과 함께 자치단체를 이끄는 무한 책임의 리더”라며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不變卽死)‘라는 인식 하에 끊임없는 분석과 변화하는 환경에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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