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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공공임대(완주·무주)총 180호 공급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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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공공임대(완주·무주)총 180호 공급 밝혀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01.03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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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대상지로 지정

국회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환노위)은 올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대상지로 완주군 고산면, 무주군 무주읍이 지정돼 이들 지역에 공공임대 총 180호를 공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완주군 고산면 사업 대상지(공공주택 80호)는 만경강 주변에 위치하여 인근에 향교와 학교, 공공시설, 버스터미널이 있어 접근성과 지역 연계성이 높아 거주환경이 매우 양호한 곳이고, 

무주군 무주읍 사업지(공공주택 100호)는 주택 수요에 비해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임대주택 공급이 필요한 곳으로 알려졌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지방 중소도시와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수요에 적합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면서 주변 지역까지 정비하는 사업으로 2015년에 도입됐다.

이들 지자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을 담은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등 관련 인허가 절차를 마치면 바로 공사에 들어간다.

안호영 의원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정주 여건 향상은 물론 주변 지역 도로정비 등 마을정비사업이 병행된다”면서 “앞으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주거 취약계층에 맞춤형 공공주택 보급으로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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